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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

[이기적 유전자 / 리처드 도킨스] 독서노트

by iinnffoo 2020. 12. 18.

[이기적 유전자 / 리처드 도킨스] 독서노트

이기적 유전자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자기 복제자인 유전자가 자신들의 존속 및 계속적인 복제를 위해 만든 생존기계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유전자는 하늘의 구름이나 사막의 모래바람처럼 일시적인 집합 내지는 연합이고, 어떤 의도나 목적을 가지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자기를 복제합니다. "생존기계"라는 표현에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 책에서는 유전자를 일차적 정책 수립자, 뇌를 집행자라고 표현하여 우리 인간이 유전자의 독재에 반항하는 힘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아래는 베이트리북클럽 온라인 독서모임에서 19일 동안 이기적유전자를 읽으며 작성한 독서노트입니다.

1일차

요컨대, 다윈주의 사회 이론은 우리가 맺고 있는 여러 가지 사회관계에서 대칭성과 논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러한 대칭성과 논리를 우리가 보다 충분히 이해하면, 우리는 우리의 정치적 상황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을 것이고 심리 과학과 정신 의학에 대한 지적인 기반도 닦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가 겪는 수많은 고통의 뿌리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느낀 점 : 다윈의 종의 기원과 마찬가지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역시 종교계의 많은 질타를 받는 책이다. 하지만 책에 적힌 것처럼 어떤 진실이 진실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해서 그 진실을 되돌릴 수는 없을 것이다. 현대 과학은 일반 사람들도 세상에 대해 점차 많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고 있다. 이를 거부하지 않고 스스로 발판으로 삼기만 하면 더 많은 상황을 이해하고 다룰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한다.

 

2일차

우리는 이기적으로 태어났다. 그러므로 관대함과 이타주의를 가르쳐보자. 우리 자신의 이기적 유전자가 무엇을 하려는 녀석인지 이해해보자.”

* 느낀 점 : 도덕성에 대해 다루지 않겠다고 말하면서도 아주 중요한 말을 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학습하고 싶어 하는 관대함과 이타주의를 방해하는 내 안의 불멸의 코일을 조금이나마 이해한다면, 이러한 특성을 감안한 넛지를 생각해낼 수 있을지 모른다. 우리 자신의 배경을 이해하여 나 자신에게 관대 해지는 법을 배우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는 일단 개인적으로는 도덕성과 인간의 의식과 관련된 생각은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해보려 한다. 이 책은 유전자는 생물학적으로 이렇다... 하는 것을 적기 위해 노력한 책인 것 같기에 일단 도킨스의 의도대로 철학적 잣대를 잠시 거두고 책을 쭉 따라가 볼 생각이다. 오랜만에 무언가 공부하고 배우는 느낌이 든다.

 

3일차

이러한 개량 과정은 누적되는 것이다. 안정성을 증가시켜 경쟁 상대의 안정성을 감소시키는 방법은 점점 교묘해지고 효과적이 되었다.”

* 느낀 점 : 점점 교묘하고 효과적으로 자신을 보호할 방법을 찾고 단백질 벽을 만들고 자신이 들어앉을 수 있는 생존 기계를 만드는 누적된 개량 과정이 아무런 악의도 없이 아무런 감정도 없이 그냥 당연하게 진행된다는 설명이 인상적이었다. 나는 창조주가 있었을 가능성을 거의 믿지 않는 사람이긴 하지만, 아무리 장구한 세월 동안 개량 과정이 누적되었다고 해도 유전자들이 동물과 같은 생존 기계를 만들었다는 것도 사실 창조론과 마찬가지로 놀랍다.

우연히 일어나기 힘든 일이지만 우리는 수억 년이라는 세월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고 도킨스는 설명한다.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사진이 떠오른다.

 

 

4일차

유전자는 선견지명이 없다.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다. 유전자는 그저 존재할 뿐이다. 어떤 유전자가 다른 것보다 많을 뿐, 그게 전부다.”

* 느낀 점 : “이기적이라는 단어를 선택하긴 했지만 도킨스의 설명과 책의 내용으로 볼 때 이 단어 선택은 도킨스의 성에 너무도 차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유전자는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존재하고 자기를 복제할 뿐인데 그것을 우리의 언어로 표현할 적절한 형용사를 찾기 어려운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존재하는 유전자의 영향이 우리의 행동양식을 결정하는 데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친다면, 그것을 진정으로 받아들인다면 인간관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면, 나를 힘들게 하는 저 사람은 어느 정도는 원래 저렇게 태어난 것이므로! 그리고 웬만해서는 바뀌지 않을 것이므로 괜히 바뀔 거라 혼자 기대하고 혼자 스트레스받지 말자! 같은 것?)

 

5일차

유전적으로 말하면 개체와 집단은 하늘의 구름이나 사막의 모래바람 같은 것이다. 그들은 일시적인 집합 내지는 연합이다.”

* 느낀 점 : 그냥 맘 편히 먹고 즐겁게 살라는 메시지처럼 보였다. 일시적인 집합은 곧 사라지고 유전자는 자손을 통해서 영원히 이어진다. 여기서 홀가분함과 책임감이 동시에 느껴진다. 즐겁게 살다 사라지면 될 것 같은 홀가분함, 그리고 영원히 존재할 유전자가 이룰 개체들을 위해 자원과 환경을 보전할 책임감 같은 것.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가 영원히 흐르는 강물을 보며 생각한 구절이 떠올랐다.

“이 물은 흐르고 흐르며 영원히 흘러가지만 언제나 그곳에 있다는 것을! 그리하여 언제나 같은 물이지만 순간마다 새로운 물이라는 것을!”

 

6일차

또 뇌는 유전자의 독재에 반항하는 힘까지 갖추고 있다.”

* 느낀 점 : 유전자는 일차적 정책 수립자이며 뇌는 집행자라고 설명하였다. 집행자는 결정권을 갖게 되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하고 시뮬레이션한다.

정책 수립자와 집행자라는 이 간극에서, 우리가 이 책을 읽으면서 허무하게 느꼈던 사랑과 연민 같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치가 발달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어떤 정책 수립자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나의 환경, 교육, 경험 등에 따라 집행자가 무언가를 결정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후천적으로 학습된 관대함과 가치는 유전자에 새겨지지는 않지만 각각의 자녀 양육 방식을 통해 자녀의 집행자에게 영향을 줄 것이다.

 

7일차

“ESS에 참여하는 개체에게 딱히 유리해서가 아니라, 내부로부터의 배신에도 흔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 느낀 점 : 매파와 비둘기파의 단순하고 직관적인 예로 ESS를 설명하여 이것이 어떤 상태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이 꼭 가장 좋은 상태라든가 딱히 모두에게 유리해서가 아니라 배신으로부터 흔들리지 않는 상태인 것이다. 이는 우리 인간의 사회생활에서도 많이 적용되는 듯하다. ESS상태가 때로는 불합리하더라도 이런 상태가 존재한다는 것을 부인하기 힘들 것 같다.

 

 

8일차

사자가 사자를 잡아먹지 않는 것은 그것이 그들에겐 ESS가 아니기 때문이다. 동종끼리 서로 잡아먹는 전략은 앞에서 살펴본 매파의 전략과 같은 이유로 불안정하다.”

* 느낀 점 : 이기적 유전자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의 전환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가끔은 진화를 종의 이익관점에서 보는 견해에 익숙한 것 같다. 하지만 이것은 너무 순진하고 동화 같은 것이다. 다만 좋은 전략이 아니기에 보통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다. 인간사회도 큰 의미에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9일차

그러나 손자의 기대 수명이 더 길다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에게 이타적으로 행동하게 하는 유전자 쪽이 손자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이타적으로 행동하게 하는 유전자보다 더 유리하다.”

* 느낀 점 : 아 이렇게 내리사랑이 도킨스의 방식으로 설명되고 있구나.. 생각했다. 근연도는 같은 가족관계인데 보통은 내리사랑이 치사랑보다 훨씬 강하다. 이 원인이 유전자뿐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유전자 입장에서 생각하니 내리사랑은 너무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다.

 

10일차

그러나 나는 새로운 개체를 낳은 것을 한 편에, 현존 개체를 돌보는 것을 다른 편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느낀 점 : 아이 낳기와 아이 키우기.. 낳았으면 키워야 하기에 둘을 나눠서 생각해본 적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아직 겪어보진 않았지만 이 둘은 다른 종류의 결단과 준비와 에너지가 필요한 일인 것 같다. 우리나라 가족계획은 점차 그 숫자를 줄이고 있다. 이 장의 마지막에 나온 글처럼 개체의 부모 동물들은 (보통) 결코 공공의 이익을 위해 가족계획을 하지 않는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을 생각했을 때 최적의 수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현실적 한계 때문에 개체 수를 조절하는 것이 슬프다고 생각했었는데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종이 당면한 상황에 맞게 새끼 수를 조절한다고 하니 왠지 약간 덜 억울한 느낌이다. 다 그렇구나.

 

11일차

그런 종류의 행동이 윤리적으로 합당하다거나 바람직하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다. 단순히 그와 같이 행동하는 자식이 자연선택에서 유리한 경향이 있으며...”

* 느낀 점 : 나는 이 책이 대중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생물학 논문이라고 생각한다. 생물학이라는 한 범위에 대해 다루기 때문에 인간의 문화나 의식이나 심리는 논의에서 배제되는 것이다. 우리가 문화에 대한 어떤 연구결과를 읽을 때 유전자를 논하지 않았다고 비판하지 않는 것처럼. 단지 유전자라는 주제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때로 비판받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것은 결코 문화, 철학, 심리보다 덜 중요한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생각보다 더 많이 몸의 지배를 받고 나도 모르게 몸의 명령을 따르는 것 같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대한 심오한 이해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12일차

여기서 암컷의 두 전략은 조신형과 경솔형으로, 수컷의 두 전략은 성실형과 바람둥이형이라 부르기로 하자.”

* 느낀 점 : 생식세포의 크기와 수량에 의해 수컷의 암컷 착취가 시작된다는 생물학적 바탕 없이 누군가가 이 구절을 읽었다면 아니 웬 이런 말도 안 되는 성차별적인 전략이란 말인가! 했을법한 전략 이름이다. (인간 위주로 생각했을 때)

하지만 암과 수는 결정적인 차이로 인해 취할 수 있는 전략이 판이하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인간의 경우에 수정 가능한 난자는 한 달에 하나다. 이 난자를 하나 배란시키는데 들어간 에너지와 시간만 생각해도 암컷이 수컷보다 새끼를 덜 포기하고 더 돌보는 생물학적 차이가 와 닿는다. 암과 수가 다른 전략을 취하는 것이 어찌 보면 자연스럽다는 것도.

 

13일차

이것은 인간 여성이 사내다운 남성이 아니라 가정의 행복을 우선으로 하는 남성을 고른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 느낀 점: 도킨스는 짐승에 대해서는 확신에 차서 말하지만 인간에 대해 말할 때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인다. 자기 분야가 아니라서 쉽게 말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인간 사회에서 남녀 간ESS는 여러 요인에 의해서 격변의 시기를 겪고 있는 것 같다. 이 격변의 과정에서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받아들여서, 혐오를 바탕으로 한 추잡한 갈등이 아닌 건강한 논의를 하게 되기를 희망한다.

 

14일차

그러나 모든 알이 수정되는 것은 아니다. 미수정란은 수놈이 된다. 즉 수놈에게는 아비가 없고, 수놈의 몸에 있는 모든 세포는 우리와 같이 염색체 두 세트가 아니라 한 세트만 갖는다.”

* 느낀 점: 정말 너무 신기하다. 암수가 있는 개체에서 미수정란이 생명체로 정상적으로 태어난다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 이것이 사회성 곤충의 특징을 이해하는 열쇠가 된다는 것이 놀랍다. 물론 인간이 밝혀낸 열쇠 외에도 다른 요인이 있을지도 모른다. 이것을 연구하고 밝혀나가는 과학자들의 호기심과 끈기 덕분에 방구석에 앉아서 이런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다니 새삼 독서가 더욱 즐겁다.

 

15일차

우리는 유전자의 기계로 만들어졌고 밈의 기계로서 자라났다. (...) 이 지구에서는 우리 인간만이 유일하게 이기적인 자기 복제자의 폭정에 반역할 수 있다.

 * 느낀 점 : 중요한 내용이지만 밈에 대해서는 도킨스 특유의 지긋지긋할만큼 끈기있는 설명을 하지는 못하였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쓸 당시에 도킨스 자신도 밈에 대해서 어렴풋한 개념만을 정립한 상태였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충분히 설명되지 않은 질문을 던져 준 것에 대해 오히려 즐거움을 느끼기도 한다. 유전자는 선택 불가한 것으로 이것은 바꾸려 노력하기보다는 그 특성을 이해해야 하는 대상이라면 밈은 각 개체가 컨트롤할 수 있는 여지가 있으므로 이해를 넘어 실천까지 이어져야 하는 개념인 듯하다.

수전 블랙모어는 이라는 책에서 독립된 자아는 없다고 설명한다. 자아는 거대한 밈플렉스다. 자아란 결국 과거 경험의 누적과 그것에 대한 각자의 해석과 집착이다. 자아의 실체는 결국 무아이다.”

 

16일차

이 반복 게임은 보다 복잡하고, 그 복잡함 속에 희망이 있다.”
TFT(Tit For Tat)(...) ‘적’ 이상의 득점을 획득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껏 잘돼야 상대방과 비길 뿐이다. 그러나 각각의 비기는 게임에서 고득점을 얻게 된다. TFT를 비롯한 마음씨 좋은 전략에 대해서는 이라는 말이 부적절하다.”

* 느낀 점 : 이 책에서 10,11,12장을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 개인적으로 그중의 꽃은 이 12장이 아닐까 한다. 개체의 일상은 반복되는 죄수의 딜레마다. 서로의 신뢰를 확인할 기회도, 등 돌릴 기회도, 다 잊고 용서할 기회도 많이 있다.

TFT가 상대방을 이기는 데 목적이 있지 않다는 사실이 참 교훈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언젠가부터 제로섬이 아닌 것도 제로섬처럼 생각하고 임하도록 세팅된 시스템에 길들여져 버린 것은 아닐까.

 

17일차

유일한 조건은 자연이 때때로 죄수의 딜레마 게임을 설정해야 한다는 것과, 미래의 그림자가 길어야 하며, 그 게임이 비영합 게임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생물계의 도처에서 확실히 충족되는 것이다.”

* 느낀 점 : 마음씨 좋고 관대한 전략이 좋은 전략이라는 것을 자세히 설명해주어서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엑설로드의 미래의 그림자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반복이란 끝이 없어야 하며, 언젠가 끝이 난다 하더라도 우리가 그 끝을 몰라야 한다. 우리가 원했던 낙관적 결론이 개체는 이기적 유전자에 지배된다는 것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희열을 느꼈다.

 

18일차

따라서 유전자는 ‘자신의’ 몸 바깥까지 팔을 뻗쳐서 다른 생물체의 표현형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 느낀 점 : 유전자가 개체 자신뿐 아니라 다른 개체에, 무생물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는 확장된 표현형의 개념이다. 이것은 우리 인간을 포함해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생태계의 수많은 유전자들이 무 자르듯이 독립적이지는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몇 가지 예시를 들면서 이것이 추상적인 상상의 수준을 이미 넘어선다는 것을 말해준다. 우리 인간이 주제를 파악하고 생태계에서의 책임감을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될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19일차

유전자의 긴 팔에는 뚜렷한 경계가 없다. 세상 전체가, 멀거나 가까운 표현형에 미치는 유전자의 영향을 잇는 인과의 화살로 가득 차 있는 셈이다.”

* 느낀 점 : 저자의 논지에 따르면 인간의 문화나 의식도 확장된 표현형의 일부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거기까지 들어가진 않았지만.

이 세상에 존재하는 생물과 무생물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인과관계에 놓여있다는 사실을, 때로는 인간의 주제넘은 무분별함이 생각보다 더 심각한 영향을 세상에 미칠 수 있음을 더 인식하고 책임감을 고취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을 끝까지 열심히 읽은 나 자신이 대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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