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레몬심리] 책 리뷰

“분노가 치밀어 오를 때 사람의 진짜 모습을 알 수 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라는 책을 YES24북클럽에서 e-book으로 만나봤습니다. 이 책은 기분을 드러내는 행동이나 기분 따라 하는 행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한 사람의 진면목을 보려면 기분이 안 좋을 때를 살펴야 한다고 말합니다. 기분이 좋은 날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분이 안 좋은 때에는 다른 사람에게 살짝 미소를 날리는 것조차 고난도 미션이 되곤 합니다. 기분을 쉽게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언제나 비슷한 온도를 보여주는 사람들을 존경할만하다고 말합니다.
기분과 태도는 별개
책에서는 어떤 감정이나 기분이 드는 것은 자연스러우며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태도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좋은 태도를 보여주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좋은 태도는 체력에서 나온다
책에서는 좋은 태도를 갖는 방법에 대해 체력을 기르라고 말합니다. 저도 직장생활을 통해 많이 느끼고 있는 부분입니다. 괜한 짜증과 인내심 부족 등은 성격에서 나오기도 하지만 의외로 컨디션과 체력에서 많이 나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을 쉽게 부리거나 대놓고 안 좋은 기분을 드러내고 있다면 내가 요즘 잠은 잘 자고 있는지, 밥은 잘 챙겨먹고 있는지, 운동은 가끔씩 하고 있는지 돌아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감정에 대해 오해하는 것들
책에서 설명 한 우리가 감정에 대해 오해하는 것들 중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와 닿았습니다. 우울증은 확실한 마음의 병이고, 치료나 도움이 필요한 증상입니다. 우울증은 너무 스스로 극복하려고 하지 않아도 되며 도움을 청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나에게 필요한 약을 처방해주는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 당신의 의지로 극복할 수 있다는 주변 사람들의 무례한 조언은 무시해라!”
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나쁜 기억이 오래가는 근본적인 원인은 그 당시에 감정을 바로바로 처리하지 않은 데에 있다. 사건이 끝난 지는 오래되었지만 고통은 지금까지 계속되는 것이다. (...) 정말 강한 사람은 상처를 한 번도 받지 않은 사람이 아니다. 상처가 있지만 그것을 직시하고 이겨내 더 나은 내가 된 사람이다.”
책을 읽으면서 기분이 안 좋거나 화가 날 때에도 성숙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정말로 성숙한 사람이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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