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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노무사 준비

31회 공인노무사 직장병행 합격수기 – 노동법 (이수진 선생님)

by iinnffoo 2022. 12. 5.

31회 공인노무사 직장병행 합격수기 노동법 (이수진 선생님)

31회 공인노무사 2차시험에서 노동법에서 65.22으로 고득점을 하며 합격했다.

 

 

30회 동차때는 시대에듀 개념강의를 듣고 쟁점정리노트 책으로 벼락치기를 했고, 노동법에서 58.78점을 받아서 합격권 점수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다. 30회 시험은 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그때 시험 본 경험이 31회 시험에서 노동법에서 고득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노동법 수기는 본격적으로 공부한 31회를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공부스타일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누군가에게는(특히 직장인 수험생) 이 수기가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1. 수강내역

2. 공부한 교재

3. 공부 접근방법과 소소한 꿀팁

 가. 암기보다 이해에 공들이기

 나. 판례 귀로 외우기

 다. 직장인 수험생 자투리시간 활용하기

 라. 쟁점 중요도별 접근방법

 마. 긍정마인드 장착하기와 내려놓기

 바. 시험전 회독 관련하여

 

1. 수강내역(이수진 선생님)

* 수강내역 : 이수진 선생님 0, 2, 3(모두 지방에서 인강으로 수강)

 

. 0

회사 사정, 개인 사정으로 0기때 0기를 듣지는 못했다. 수험가 1기 시즌 쯤에 이수진선생님 0기를 들었다.

이때는 통합노동법을 주교재로 진도를 나갔고(지금은 지니노동법), 판례노트로 주요 사례들을 터치하면서 수업이 진행되었다.

- 강의 듣기 전에 예습으로 해당 부분 한번 읽기,

- 강의 열심히 듣기(배속은 거의 사용 안함. 강의 듣는 시간을 아끼는 것보다는 강의시간 동안 내용을 충분히 음미하면서 내용에 젖어드는 시간을 가지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

- 강의 듣고 나서 통노랑 판례노트 복습하기.

이 방식으로 0기를 충실히 듣고나서 통노와 판례노트는 전체적으로 한번 더 1회독 했다. 이때는 암기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책내용에 익숙해지고 친해지는데 집중했다.

 

. 1: 생략

1기를 생략한 이유는 내가 직장인이어서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0기를 1기 시즌에 듣기도 했고 공부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1기 수강은 생략했다. 시간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1기도 듣는 것이 좋겠지만, 시간이 많지 않다면 GS 풀커리를 꼭 다 타야 한다는 강박은 내려놓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감사하게도 이수진선생님이 0기때 판례노트도 가볍게 터치를 해주셔서, 나는 시간관계상 1기 수강 대신에 혼자 통노와 판례노트를 차곡차곡 회독했다.

 

 

. 2기 및 3

2기와 3기는 그 시기에 맞게 인강으로 들었다. 모의고사 문제가 업로드 되면 집에서 혼자 스톱워치를 켜놓고 문제를 풀었다. 이때 시간이 지나면 무조건 펜을 내려놓았다. 시간이 촉박할 때에도 최대한 고득점하기 위해서 (안써도 되긴 하지만 쓰면 점수가 되는)가점 포인트는 과감히 버리고 직접적으로 물어본 것에 대해서는 누락하지 않는 훈련을 했다.

첨삭은 따로 받지 않고 선생님이 올려주시는 모고 답안으로 셀프첨삭했다. 0기와 1기를 거치면서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탄탄하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내 답안지에서 어떤 점을 보완해야할지 알 수 있다.

 

이수진선생님의 2, 3기 모의고사는 쟁점이 많고 사실관계가 복잡하기로 악명(?)이 높다. 실제로 어렵긴 하다!^^ 내용이 아주아주 어렵다기보다는, 내용은 물론 다 배운 것인데도 짧은 시간 안에 복잡한 사실관계를 파악해서 포섭까지 충실히 한 답안지를 완성시키기가 어렵다. 메인 쟁점 외에도 간단히 터치 정도는 해줘야 하는 작은 쟁점들도 넣어두시는 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생님이 수험생들이 어떤 부분을 헷갈려하는지 너무 잘 알고 계신다ㅋㅋ 내 밑천을 들킨 느낌ㅠㅠ

 

모의고사가 쉽지 않다보니 시험 볼때는 약간의 고통이 따르긴 하지만 학습효과는 뛰어난 것 같다. 모두가 알다시피 모의고사는 실전에서 실수 없이 잘 쓰려고 보는 것이다. 실전에서 실수할 가능성이 있는 부분들을 모고에서 미리 실수 해보고 깨닫고 고칠 기회를 얻는 것이다. 모의고사 백날 룰루랄라 신나게 잘보다가 실전에서 실수하는 것보다, 모의고사를 울면서 보더라도 이 과정을 통해 메타인지 학습을 하는 것이 합격에 훨씬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선생님이 올려주는 모고 답안은 내용이 상당히 많고 포섭도 엄청 자세하다. 이 답안은 외워서 똑같이 써야지가 아니라 학습용으로 활용하면 좋다. 이수진선생님이 포섭 디테일로도 유명하신데, 법리의 논리 흐름에 따른 디테일한 포섭은 계속 읽어보면 점차 체화가 된다. 포섭은 절대 외울 필요가 없다. 그때그때 사례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니 외울 수도 없지만.

 

 

나는 2기까지만 해도 암기에는 크게 비중을 두지는 않았다. 모고를 볼때도 암기해서 줄줄줄 써내려가는 식으로는 못썼고,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상황에 맞게 글을 적어내려가는 식으로 썼다. 3기 중반 이후에 시험에 임박해서는 판례 현출도를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암기를 시작했는데, 이때도 쟁점에 따라 목차를 암기하거나 판례를 통암기하거나 하지는 않았고 문제상황에 맞게 글짓기를 한다는 느낌에서 판례 현출도만 조금 높이자는 생각으로 접근했다.

 

두 번의 시험 경험상, 판례는 통암기를 하지 않아서 현출도가 높지 않더라도, 판례의 결론과 그 결론에 이르는 논거와 판단기준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풀어쓰면 그 문구가 다소 판례와 다른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점수 받는데 문제는 없는 것 같다. 오히려 판례는 달달달 통암기를 했음에도 판례를 잘 이해하지 못한듯한 포섭을 하는 것이 더 위험한 것 같다.

그리고 수강시 배속 관련해서는 0기때는 거의 배속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는데, 2기와 3기때는 중간중간에 꽤 많이 사용했다. 예를 들면, 나는 이제 연차휴가에 관련된 쟁점은 모두 이해했고 파악했는데, 실강에서의 질문 때문에 또 연차휴가에 대해서 설명하는 경우 등은 배속으로 빨리 넘겼다.

 

2. 공부한 교재

* 통합노동법, 이수진 선생님 판례노트, 사례노트, 쟁점정리노트(단권화교재)

공인노무사직장인합격
노동법 교재

4권의 책으로 공부했고, 쟁노는 단권화교재로 활용했다. 통합노동법은 0기와 1기 시기 이후로는 회독은 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는 식으로 활용했고, 판례노트와 사례노트를 많이 공부했다.

 

사례노트는 시간상 모든 문제를 다 풀어볼 수는 없으니,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알려주시는 문제는 목차 잡고 대략적인 내용을 몇줄씩이라도 작성해보는 식으로 공부하고, 나머지 문제들은 각 문제별로 쟁점을 파악하고 논점의 정리만 생각해보는 방법으로 공부했다.

 

판례노트는 아직 출제되지 않은 쟁점까지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교재이다. 판례노트를 읽으면서 포섭 실력을 많이 키운 것 같다. 꼭 고통스러운 백지복습(아웃풋)을 해봐야지만 쓸 수 있다고 생각할 필요 없이, 판례노트를 많이 읽음으로써 인풋을 늘리면 자연스럽게 아웃풋도 늘어난다. 대신 그냥 영혼 없이 읽지 말고, 그 사건의 주인공이 나라고 생각하고 사례에 흠뻑 빠져들어서 읽으면 별 고통없이 인풋만으로도 아웃풋을 챙길 수 있다.

 

쟁노는 단권화교재로 나름대로 형광펜칠도 알록달록하게 하고, 두문자도 표시하고, 최신판례 자료도 오려붙이면서 시험 전 회독을 위한 교재로 만들었다.

이수진쟁점정리노트

 

3. 공부 접근방법과 소소한 꿀팁

. 암기보다 이해에 공들이기

합격수기 글에서 적었듯이, 암기에 집착하는 것은 수험생활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지름길인 것 같다. 정확히 이해한 것은 달달달 암기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써낼 수 있다. 정확한 이해에 공들이는 행위 자체가 나중에 암기에도 도움이 되었다. 휘발성이 낮기 때문이다.

 

판례를 학습할때도 판례 자체를 암기하려고 접근하기보다는,

판례가 어떤 문제상황에서,

어떤 결론을 내렸고,

그 결론에 이르는 논거로 ~~~를 말했고,

판단기준은 ~~~~ 이렇게 봤구나.

위 내용을 남에게 설명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아직 판례를 줄줄 읊을수는 없고, 키워드도 다소 누락되지만 결론과 논거를 나의 언어로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이해가 되었다면, 그 상태에서 회독을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판례 현출도가 높아진다.

내용을 충분히 음미하면서 책을 여러번 읽으면 굳이 힘들여 암기하지 않아도 어떤 것들은 자연스럽게 답안지에 쓸 수 있기도 하다. 나중에 비어 있는 부분만 차근차근 보충해주면 힘이 훨씬 덜 드는데 초반부터 완벽하게 외운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다.

 

 

암기보다 이해에 공들여서 공부한다는 것이 추상적일 수 있는데, 내가 활용한 방법은 이렇다.

1) 혼자 개관해보기

2) 사례의 주인공이 바로 나라고 생각하고 감정이입하기

 

이수진 선생님 강의를 들어보면 한 파트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전체적인 내용을 개관 해주신다. 이것을 복습하면서 혼자 따라해보는 것이다. 취업규칙 파트 강의를 듣고 복습한다면, 취업규칙이 뭐지? 어떤 변경이 불이익변경이었지? 불이익변경은 어떻게 해야 적법할까? 적법한 동의가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 원칙적으로 무효인데 예외적인 경우는 어떤 것들이 있었지? 그리고 개관하면서 관련 사례들까지 떠올려보는 것이다.

이 개관이 혼자 잘 안된다면 아직 내용을 잘 파악하고 있지 못한것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다시 한번 읽고 다시 혼자 개관해봤다.

 

그리고 사례의 주인공이 바로 나라고 생각하고 감정이입하는 방법은 나에게는 사례를 공부하는 최고의 방법이었다. 사례를 읽으면서 공부라고 생각하지 말고 실제로 생생하게 드라마처럼 그 문제상황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문제상황을 더 정확히 이해하고 음미하고 느낄 수 있다.

내가 이 사건 원고라면 무엇이 억울할까? 어떤 근거를 들어 무슨 주장을 해야 설득력 있을까? 내가 이 사건 사용자라면 어떤 주장을 하고싶을까? 이렇게 생생하게 감정이입을 한 상태에서 판례를 읽으면 때로는 통쾌하고 때로는 억울하고 어이없기도 하면서 공부에 쉽게 재미를 붙일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억에도 엄청 잘 남는다.

 

 

. 판례 귀로 외우기

계속 책으로만 공부하면 숨막히고 지루한 순간이 온다. 그럴 때 판례를 들으면 좋다. 수험생분들은 녹음스터디도 많이 하는 것 같던데, 나는 그냥 이수진선생님 유튜브 채널에서 판례ASMR을 들었다. 눈으로 글을 볼때랑 귀로 판례를 들을 때 느낌이 다르고, 때로는 듣는게 더 잘 외워지는 것 같기도 하다. 암기가 된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습득되는 느낌. 나는 공부에 집중이 안될때나 자기전에 판례를 들었다. 가끔씩 판례를 들으면서 중얼중얼 쉐도잉도 해봤다.

 

. 직장인 수험생 자투리시간 활용하기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잠깐잠깐 생기는 자투리시간을 활용해서 한국노동연구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노동판례리뷰를 읽었다. 수험적으로는 중요하지 않은 내용도 많지만 공부 감을 유지하고 최근 노동법적 이슈들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시간 남을때는 전날 공부했던 내용의 간단한 복습(공부했던 내용 떠올려보기. 5분이라도 좋다.)을 하기도 하고, 쟁점이나 기억하고 싶은 내용들을 쪽지처럼 만들어서 한 장씩 보기도 했다.

공인노무사합격수기
자투리시간 활용

일이 바쁠때는 하루중 자투리시간은 거의 없고, 있다고 해도 그정도는 조금 쉬어야되긴 하지만, 공부할 힘이 있을때는 조금씩이라도 자투리시간을 활용했다.

그래도 점심먹고 남는시간에는 공부하지 않고 동료들과 산책하고 수다 떨면서 놀았다. 좀 놀아야 다시 일하고 공부할 힘이 생기는 것 같다.

 

. 쟁점 중요도별 접근방법

이수진 선생님은 거의 모든 주제가 A급이나 특A급인 것으로 유명하다ㅋㅋ 나는 이런 접근 방식이 좋았다. 무슨 문제가 나올지는 모르는 것 아닌가? 항상 A급만 시험에 나오라는 보장은 없다. 물론 이번에는 수험가에서 중요한 주제로 손꼽혔던 쟁점들만 출제되기는 했지만, 그건 결과론적인 얘기일 뿐이다.

 

나는 수험적으로 별로 중요하지 않은 쟁점이나 최근에 기출된 쟁점도 다 답안지를 쓸 수 있을만큼은 공부했다. 약간의 힘조절은 했지만, 어떤 주제가 나와도 말도안돼. 이걸 냈어???”가 아니라 흠 이건 아주 탁월하게는 못쓰지만 그래도 나름 잘 쓸수 있지!”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 모든 주제를 버리지 않고 공부했다. 이 부분은 수험적으로는 비효율적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어차피 열심히 공부하기로 마음먹은거 그냥 다 공부하자는 마음으로 했다. 노동법 공부가 재미있기도 했고, B, C급 주제도 직접적으로는 아니라도 어떻게든 나한테 피가 되고 살이 된다는 생각이었다.

 

 

. 긍정마인드 장착하기와 내려놓기

모고에서 논점이탈을 할 때는 당황스럽긴 하지만 오 이게 실전이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이야? 이번 기회에 확실히 보완해서 다음에는 실수 안해야지생각하고,

암기해보려고 노력했던 판례 문구가 잘 기억 안날때도, 조급할 필요 없다. 지금도 어차피 이해를 바탕으로 어느 정도는 답안지를 쓸 수 있는 상태고 시험날까지 판례 현출도를 최대한 높이면 되는 것이다. 하고 생각했다.

 

그리고 방하착.

나는 방하착이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이는 마음속의 집착을 내려놓는다는 뜻이다. 합격을 향해서 열심히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합격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다는 것이 모순같지만 모순이 아니다. 내가 열심히 하는 것과 시험결과는 어떻게 보면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루하루 열심히 하지만 결과에는 집착하지 않는다. 결과보다 내가 땀흘렸던 그 과정에 더 가치를 둔다. 합격과 불합격 이분법적 기준으로 수험을 바라보지 않는다. 내가 하는 공부와 노력들은 시험에 불합격한다고 해서 그 가치가 훼손되지는 않는다. 낮에 일하고 밤에 공부하는 것이 물론 힘들기는 했지만, 이렇게 원하는 공부를 실제로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한 것 아닌가?

 

내가 한 공부는 어차피 내 안에 있다. 타인은 그 가치를 훼손할 수 없는데, 나 자신은 생각하기에 따라 그것을 훼손할 수도 있다.

 

나도 결과에 대해서 완전히 집착을 내려놓지는 못했었다. 도를 닦는 사람에게도 어려운 것이 방하착이다. 하지만 결과보다 과정에 더 가치를 두겠다는 생각과 다짐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했고, 스트레스도 심하지 않았다.

 

내려놓으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다. 결과보다 과정에 가치를 두면 요행을 바라거나 미봉적인 공부를 하지 않고 공부 자체를 더 열심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인이 아닌 전업 수험생분들은 결과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 더 어려울 것 같다. 그래도 완전히는 아니라도 조금은 내려놓는 것이 수험과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시험전 회독 관련하여

수험가에는 시험 전날 무조건 1회독을 해야된다는 말이 있는데, 꼭 그런 것 같지는 않다. 일단 나는 노동법 전날 1회독을 못했다. 시험 이틀전부터 노동법 회독을 시작해서 이틀에 걸쳐 1회독을 했다. 물론 전날 1회독이 가능한 정도로 속도를 올린 사람이라면 그렇게 하면 되겠지만, 나같이 그게 안 되는 사람은 되는 만큼 하면 될 것 같다.

 

이렇게 긴 글이 될 줄 몰랐는데, 너무 길어졌다.

어쨌든 공인노무사 시험에서 노동법 고득점으로 합격해서 정말 기쁘다!

한번도 실제로 만나본 적 없지만 내 수험생활의 등대 같았던 열정과 긍정의 아이콘 이수진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

 

수험 전체적인 합격수기는 아래 글로 따로 썼다.

31회 공인노무사 직장인 유예 합격수기: 암기에 집착하지 않기!

 

31회 공인노무사 직장인 유예 합격수기: 암기에 집착하지 않기!

31회 공인노무사 직장인 유예 합격수기 암기에 집착하지 않기! 1. 배경 30대 중반 직장인, 기혼, 야근 회식 거의 없음, 휴직 X, 연차 5개 사용, 주당 평균 30~40시간(8월 40시간, 마지막주는 65시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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