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생태/환경1 [두 번째 지구는 없다 / 타일러 라쉬] 독서노트 [두 번째 지구는 없다 / 타일러 라쉬] 독서노트 책을 처음 봤을 때 단호한 제목과 심플한 표지 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자의 이름만 보고는 비정상회담에 나왔던 그 타일러라고는 생각을 못했지요. 방송에서 보여지는 똑부러지게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내는 모습에 호감을 가졌었습니다. 하지만 “재미”를 추구하는 예능에서 못다하거나 편집되어 버린 정말 중요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이번 책을 통해 풀어내 주어 즐거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우리가 자연과 연결되어 있다는 걸 체감하지 못한다면, 인간이 만든 시스템이 밀폐된 것인 양, 자연과 환경에는 연결고리가 없는 양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빚쟁이라는 컨셉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한 해 .. 2020. 12. 29. 이전 1 다음